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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회 “책임 있는 의정 실천이 만든 결실” 문영미 시의원, 2025 부울경매니페스토 우수의원 영예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가 제9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년 공약이행 및 의정활동 평가’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문영미 의원은 이번 평가에 ‘소아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 사례’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성과를 함께 제출했다.
이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온 점, 정책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년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제정(공동발의)을 통해 야간·휴일 소아진료를 제도화하고,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지정과 3단계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이끌었다.
또한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 추진과정에서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업추진 여건 조성에 기여하며 부산지역 소아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힘써왔다.
아울러 교직원 마음건강을 위한 조례는 교원뿐 아니라 행정직, 교육공무직, 기간제교원까지 교육 현장 전체 교직원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교권 침해·민원 대응 등 특정 사안 중심의 접근을 넘어,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까지 포괄하는 마음건강 관리체계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문영미 의원은 “좋은 의정활동이란 시민의 삶에 필요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 교직원의 마음건강처럼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울경매니페스토는 선거공보에 기재된 공약 이행 여부와 조례 제·개정,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적합성·창의성·소통성·확장가능성·체감성 5개 기준에 따라 평가위원 9명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1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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