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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초등학생 드론축구, 전국대회에서 빛난 도전과 성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3일 의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전국 드론 스포츠대회'에 의성 관내 초등학생들이 드론축구 종목에 팀 단위로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드론축구(관내 학생 팀)와 드론농구(전국 팀)로 운영됐으며, 드론축구는 3인 1팀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드론축구 종목에는 의성 관내 초등학교에서 총 8팀(의성초 4팀, 단촌초 2팀, 의성남부초 1팀, 도리원초 1팀)이 출전했다.
대회 당일 학생들은 학교 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공격·수비 전환, 동선 조정, 실수 이후 재정비 등 경기 흐름에 맞춘 협업과 전략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단촌초등학교 A팀(1번 팀)이 1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현금 50만원과 상품 50만원을 받았고, 의성초등학교 A팀이 2위를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경기 운영 전 과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와 페어플레이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드론 볼링, 시뮬레이션, 인형뽑기 등 드론 조종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참가 학생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드론 스포츠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단계별 체험 부스는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드론 스포츠를 통해 협업과 전략, 디지털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르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기술을 즐겁게 경험하고 진로 역량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체험·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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