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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운 의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도의원(삼척시 1/사회문화위원회)은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공무원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제공한 IT 관련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올해 공무원교육원이 진행한 공공데이터 분석, 엑셀, 코딩, 메타버스, 챗GPT 등 다양한 IT 교육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이러한 교육은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내년에는 이러한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심화시켜 강원도 공무원들의 IT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의원은, 공무원교육원의 노후화된 시설과 숙박시설의 미활용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무원교육원은 시설이 낙후되어, 교육을 받기 위한 장소로서의 매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현재 숙박시설을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시설 환경에 대한 불만도 있다"며, 공무원교육원의 시설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공무원교육원은 33년 전 건설된 건물로, 숙박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 수요가 없다. 조 의원은 공무원교육원 측에 대해 "공무원 교육을 받는 공간과 시설에 대한 질적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무원교육원 시설을 보다 현대화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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