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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귀포시는 ‘2025년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추진을 위해 실시한 읍면동 재난 안전 업무 평가를 최근 마무리하고, 우수 읍면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서귀포시 만들기’ 평가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읍면동의 재난 안전 업무 실적을 확인하고, 우수 읍면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재난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적극 행정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대응 체계 수립, 재난안전통신망(PS-LTE) 교신 훈련, 자율방재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 전반을 정량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안덕면·정방동이 최우수, 표선면·천지동·영천동이 우수, 대정읍·동홍동·서홍동·효돈동이 장려로 선정됐다.
아울러 평가 과정에서는 각 읍면동의 대응 역량과 현장 관리 체계를 중심으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률 제고, 민방위 교육·훈련 등 재난 안전 분야 실적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결과는 읍면동의 재난안전 업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계기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우수 기관에 대해서는 연말 포상 수여식을 통해 격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의 꾸준한 재난 안전 업무 추진이 시민의 생활 안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 안전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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