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읍 진주아파트 뒷길 코스모스 만발

남양주 / 김인호 기자 / 2022-09-08 12:30:41
무단투기지역의 변신!
▲ 꽃밭 조성 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양주시 오남읍은 7일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진주아파트 뒷길(오남리 670번지 일원)이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로 이루어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해당 일원은 꾸준히 에코플로깅을 통해 청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던 곳으로, 지난 6월 18일 오남읍은 관내 환경봉사단체 회원들과 1톤가량 되는 폐기물을 치우고 꽃씨를 파종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가량 흐른 지금 해당 일원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발해 보행자와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앞으로도 화단조성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오남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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