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치원 정보공시, 유아나이스 병행운영으로 업무 경감

교육 / 김인호 기자 / 2026-03-11 12:35:32
올해부터 유아나이스와 병행운영 가능… 중복 입력 부담 등 해소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내 유치원들의 정보공시 입력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년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시 유아나이스를 병행하는 체계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치원 정보공시는 유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공시자료는 ‘유치원알리미’를 통해 제공된다. 올해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은 12일 시작된다.

그동안 유치원 정보공시는 공시정보등록시스템을 통해 입력·관리돼 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유치원은 유아나이스와 공시정보등록시스템에 동일한 공시자료를 각각 입력해야 했고, 이에 따른 자료 중복 작성, 반복 확인 등 행정업무 부담이 발생해 왔다.

이번에 유아나이스 병행 체계로 개선됨에 따라 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유치원은 해당 시스템에서만 공시자료를 입력하면 돼 중복 입력 부담이 해소되고 업무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한 분리·관리되던 공시 관련 데이터가 유아나이스 중심으로 연계·관리됨에 따라 자료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유아나이스를 활용하지 않는 유치원은 기존의 공시정보등록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이번 병행 운영은 현장에서 제기된 이중 입력 부담을 경감하고, 공시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행정개선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 운영을 통해 정보공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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