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금정구, '제14회 금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 금정구는 11월 16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제14회 금정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것을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 기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석 무료 공연이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A Little Jazz Mass, △2부는 너영나영 외 2곡, △3부는 사랑비 외 2곡으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게스트로 참여한 테너 양승엽과 탱고 앙상블 친친탱고의 특별출연도 마련되어 있다.
금정구 여성합창단은 1988년 4월 창단하여 김문순 단장을 비롯한 36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성복 지휘자의 지휘 아래 각종 합창대회 참가, 지역행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주민들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의 감동을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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