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 특수의료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5-07-09 12:40:29
선수촌 내 MRI·CT 등 특수의료장비 설치, 협력체계 구축 논의
▲ 국가대표선수촌 간담회 사진2(가운데 김택수 선수촌장)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진천군은 9일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촌 내 특수의료장비 설치, 의료기관 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 보건소, 국가대표선수촌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수의료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메디컬센터 내 특수 의료장비(MRI, CT 등) 설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조율하는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는 △선수촌 내 특수의료장비(MRI·CT 등) 사용과 운영 현황 △부속의원 내 장비 설치 관련 행정절차, 보건복지부 협의 사항 △군 보건소와 선수촌 간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 △관계기관 간 공동운영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허선미 군 보건소장은“이번 간담회가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특수의료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