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6-02-23 12:45:34
15년 경과 소규모 공동주택 약 10개 동 지원…3월 27일까지 신청 접수
▲ 울산 중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중구가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 약 10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가운데 세대 수 150세대 미만 또는 세대 수 300세대 미만이면서 승강기가 없는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물의 균열·결함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종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안전 관리 계획 및 안전점검 결과 보고서를 배부해 자발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3월 27일까지 중구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노후도와 안전 상태 등을 고려해 오는 4월쯤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구 지역 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1,148개 단지 1,363개 동으로, 중구는 지난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3억 6,000만 원을 들여 94개 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지원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공동주택 관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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