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원 작가 초청 특별 강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함께 읽는 독서의 의미’를 주제로 전성원 작가 초청 특별 강연을 15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전성원 작가는 새얼문화재단의 계간 『황해문화』의 편집장이자, 『누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길 위의 독서』, 『하루 교양 공부』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고, 현재 성공회대학교 열림교양대학과 문화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저자특강은 계양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 활동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획 강좌다. ‘읽기’와 ‘쓰기’가 우리 삶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독서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주로 해당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전성원 작가의 특별 강연은 ‘읽기’, ‘쓰기’, ‘동아리활동’ 등 생활 속 독서, 개인의 삶과 밀접한 독서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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