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시 콘서트’ 열려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3-04-11 13:10:28
도서관 프로젝트 공모 전남 유일 선정, 밴드 판 초청 콘서트
▲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음악이 흐르는 시 콘서트 홍보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19시 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음악이 흐르는 시 콘서트’를 주제로 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제1회 도서관의 날 도서관 프로젝트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순천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에 초청된 밴드 판은 문학을 노래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팀으로, 다수의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와 관련된 음악과 이야기로 채워갈 예정이다.

시 콘서트 접수는 순천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조례호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봄기운이 완연한 저녁, 조례호수도서관에서 문학과 음악을 함께 접하게 될 시 콘서트는 순천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족함을 느끼게 해 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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