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구단체 가치(WITH) 5회차 연구활동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에서 최초로 의정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단체인 ‘가치(WITH)’(대표의원 김균호)가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 한 해 연구단체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단체 ‘가치(WITH)’는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전문가 의정 실무교육과 토론을 통해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김균호 의원을 대표로 오미섭, 김형미, 임성화, 안형주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연구단체 구성 후 11월 까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별 전문가 강의’ 4회차와 ‘종합토론 및 성과평가’ 1회차 등을 추진했다.
주요 연구활동 주제는 ‘헌법과 지방자치법의 이해와 토론’, ‘ 스마트한 의정활동 OSMU&토론(OSMU:One Source Multi Use), ‘행정감사 심사기법과 자세’, ‘예산 및 결산 심사기법’, 종합토론 및 성과평가 등이다.
더불어, 의원정책개발비 지원을 통해 '걷고싶은 서구를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적용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정책개발 연구 주요 내용으로▲‘공유도로’ 등 문화적 도시재생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검토 ▲ 가로환경 정비를 통한 도보성 강화 ▲ 걷기 좋은 소통 테마길과 연계한 ‘하늬바람길’ 조성 등이 도출됐다.
김균호 의원은 “이번 연구단체 구성 및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한 법률과 정책 제안 역량 등이 강화됐으며, 연구활동이 의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과정이 됐다.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보다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하고 연구단체 공동의안 발의 등 의원 연구활동이 보다 깊이 있게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걷고싶은 서구를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 적용방안 연구' 또한 향후 관계부서와의 공유 및 논의를 통해 ‘시민 모두의 문화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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