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독서문화 진흥 협약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은 8일 옹달샘작은도서관과 지역 내 독서 진흥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옹달샘작은도서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미아 꿈벗도서관장과 이병곤 옹달샘작은도서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과 더불어, 소장 자료와 정보 교류를 통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협력사업 ‘그림책 아트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그림책이 주는 감동을 미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옹달샘작은도서관 2층에서 진행된다.
꿈벗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처를 발굴하고, 업무협약 및 유대 활동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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