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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활동으로, 이동이 어려운 학교 및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교는 별도의 장소 이동 없이도 전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
▲명랑운동회 : 학년별 맞춤형 체육활동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
▲학교축제 운영 지원 : 공연 사회자,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 등 축제 활성화 지원
수련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청을 반영해 구성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 구성원 간 소통·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학업과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김포시청소년수련원으로 사전 협의 후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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