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동해시가 12일까지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뮤지컬 특성화 프로그램 『틴틴씨어터 영어뮤지컬 ‘ANNLE’』와 『뮤직 인 디즈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활발한 신체적 율동과 외국어를 흥미롭게 접하게 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와 무대공연을 통한 예술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자기표현 능력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틴틴씨어터에서는 뮤지컬 하이라이트 장면을 영어로 5회차 연습한 후 직접 분장과 소품, 의상을 활용, 부모님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미니 발표회를 진행하는‘ANNIE’는 브로드웨이 명작뮤지컬이 개최된다.
‘뮤직 인 디즈니’는 참여 청소년의 사전수요조사를 통하여 인어공주, 겨울왕국 OST 중에서 선곡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 보컬 발성 및 청음, 시창 과정을 학습한 후, 청소년센터 공간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여 청소년들이 문화 다양성을 키우고 음악적 표현력을 신장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시 청소년들이 좀 더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청소년들의 다양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뮤지컬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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