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30일 각급 학교가 학생 중심 교수·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최적화 사업을 발굴하고자 컨설팅(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3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업무최적화 컨설팅(모니터링)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행정직원 20명으로 구성돼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학교업무최적화사업 발굴을 위한 학교 현장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학교업무최적화란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를 포함하여 교육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 조직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컨설팅은 ▲현장의 업무 조정이 필요한 경우 ▲업무 효율화, 간소화가 필요한 경우 요청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지원한다. 또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건의 사항, 정책적 제언 등을 모니터링한다. 이후 결과는 학교업무 경감 및 개선사항 발굴·보급에 반영하게 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교업무최적화 사업 발굴 및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 컨설팅(모니터링)단과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며 “앞으로 학생 중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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