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퇴직교원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응원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8-30 13:30:09
퇴직교원 238명 훈·포장 전수식 개최
▲ 충북교육청, 퇴직교원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응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3년 2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교단을 떠난 교원과 2023년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원238명(정년퇴직 168명, 명예퇴직 68명, 의원면직 1명, 추서 1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7명이 황조근정훈장 ▲박재환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1명이 홍조근정훈장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3명이 녹조근정훈장 ▲공순규 청주공업고등학교 교감 등 104명이 옥조근정훈장 ▲김순애 청주중학교 교감 등 24명이 근정포장 ▲고경애 청주성신학교 교사 등 5명이 대통령표창 ▲홍은영 홍광초등학교 교사가 국무총리표창 ▲주언영 흥덕고등학교 교감 등 3명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평생을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교가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가시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의 훈장․포장과 표창은 소속기관(학교)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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