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2023년 역대 최대규모 기업유치!!!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23년 전라북도는 역대 최대규모 기업유치에 성공하는 한편 1기업-1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기업으로 부터‘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12.27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23년 기업유치지원실 업무성과 브리핑을 통해, “2023년은 본격적인 대규모 기업유치를 통해, 전북경제 부흥이 시작되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는 도지사 직속 기업유치지원실을 출범하고, 기업 유치와 애로 해소 및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 해왔다.
그 결과, ‘23년 한해에만 LG화학, LS-L&F, LSMnM, GEM코리아 등 대규모 이차전지 기업을 포함해 61개 기업과 단년도 역대 최대규모인 10.4조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 냈고, 9,731여명의 고용 창출을 통해 전북이 이차전지의 메카로 발돋움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투자보조금 및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877억원을 47개 기업에 적기 지원하고, 인력양성 사업인 한국형 퀵스타트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공무원 친절도, 지속참여의사 등’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부터는 도내 14개 시군이 참여하여 도내 기업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경영자금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전년대비 537억원(1,900억원→2,437억원) 확대하여 지원했고, 우수 중소기업제품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지원,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153%(118→299억원)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기업인이 함께하는 ‘24년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유치(’23.12.7.) 성공으로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전국 최초 노농사민정 상생 모델로 식품산업 혁신을 선도할 ‘익산형 일자리’가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최종 선정되어 하림그룹이 ‘25년까지 3,915억원을 투자해 34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23년 3분기 전북 고용률은 64.6%로 전년 대비 0.9% 상승하여 전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①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 및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자금을 지속 지원하고, ②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 전환 지원 및 단계별 경영 컨설팅 등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했다.
지역상권의 체계적 발전을 위하여 ①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조례 제정(’23.10월) 및 상권 활성화 구역 확대(3개 구역→4개 구역), ② 시설 현대화(8개소) 및 주차환경개선(8개소) 추진으로 상권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지난 4월에는 노사정이 대화와 타협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新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을 추진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3개사 신규 유치와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전북국제복합금융센터 건립 MOU를 체결함으로써 금융중심지 지정 여건을 강화했으며, 과기부로부터 ’데이터 안심구역‘으로 지정 받는 등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확충하여 혁신금융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올 1월에 전국에서 최초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개관하여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원기관을 한곳에 집적화시키는 등 사회적경제 거점 인프라를 완성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에 선정(‘23.6월)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경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1조펀드 조성 및 TIPS운영사 5개사 유치 등 민선8기 창업정책 비전 및 목표를 선포하고, ①2,710억원 펀드 조성, ②TIPS운영사 5개사 육성, ③해외스타트업 5개사 유치, ④키움공간 조성, ⑤창업네트워크 확대(25→30개기관), ⑥전국 규모 창업자문단 발족(33명) 등을 통해 역동적이고 지속적인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예비단계부터 도약단계까지 창업 성장 주기별로 체계적인 지원(406개사, 230억원)과 유망 창업벤처기업에게 수요맞춤형 지원(112개사)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천세창 기업유치지원실장은“올해는 역대 최대규모인 10조원대의 기업유치 성과와 창업 1조펀드 조성 및 투자가 시작된 도전경성의 한해였다. 그 마지막은 누구나 불가능하다 했던 내년도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유치 성공이었다.”며,
“앞으로 농생명산업에 더해 레드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방산 등 신산업 기업의 유치와 창업을 적극 추진함과 더불어 비즈니스 프렌드리한 경제정책을 적극 구현하여, 전북 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내년이 전북경제가 비상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성과
핵심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성장 견인
(기업유치) 전북의 산업구조를 강화하고 신산업 성장기반을 만들기 위한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올해 LG화학, LS-L&F, GEM코리아, 롱바이코리아 등 6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투자예정액은 10.4조원에 달하고, 특히,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15개 기업과 8.6조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새만금이 이차전지의 메카로 부상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는 평가다.
(투자보조금) 투자협약 체결기업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투자보조금(20개사, 138억원)과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27개사, 739억원)을 적기에 지원하고, 투자유치 지원제도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효율적인 유치 전략의 토대를 마련했다.
(산업단지) 국가 첨단산업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여 8년만에 국가산단 후보지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완주 수소특화 지구가 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어 전북의 전략산업인 농생명산업과 수소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친환경화를 위한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촉진을 위해 군산 소부장지원센터 건립 및 군산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 구축 사업이 선정됐고, 노후 농공단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농공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도입 모델사업이 선정되어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만금 국가산단의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6.28.)과 함께 입주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장기 임대용지 총 205.3만㎡(62.1만평)를 확보하여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새만금산단 투자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1기업-1공무원) 전담제 시행을 통해 1,337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여 722건(52.4%)을 해소하고, 307건(22.3%)은 단기검토, 264건(19.2%)은 중장기 검토로 분류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금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102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185억원, 경영안정자금 1,150억원, 총 2,437억원을 지원하여 전년대비 537억원을 증액 지원했다.
(협력체계 구축) 기업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기업지원 관리 및 데이터 수집·활용을 위한 2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운영, 도내 기업들에게 일원화된 기업지원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장사다리) 기업규모 및 성장단계에 기초한 지역과 중앙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244개사(152억원)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고,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257개사에 근무환경 및 복지편익 개선 등을 제공하여 고용유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디자인 지원) 중소·창업기업의 디자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추진하여 작은기업 맞춤형 디자인 지원 45개사, 중소기업 디자인 지원 218개사, 중소기업 우수제품 맞춤형 지원 3개사를 지원했다.
(규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및 시·군 등과 협업을 통해 기업 및 일상생활 분야의 규제개선 과제 262건을 발굴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전문건설업 면허 발급, 골목형 상점가 지정요건 완화, 전라북도 시설자금 지원범위 확대 등 기업규제 및 생활규제 21건이 개선 또는 예정중에 있으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케팅지원) 우수 중소기업제품을 발굴하여 온·오프라인 마케팅,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지원, 공공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했고, 국내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전년 대비 매출이 153%(118→299억원)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호남권 유일의 전북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23. 10월 개소하여 상품촬영부터 디지털 마케팅 추진, 무역상담실 활용 등 수출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노사 상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
도는 '23년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추진해왔다.
(노사협력)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新 노사정 상생 공동선언을 추진했고, 전라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노동권익센터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노동자 기본권 보장 및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역특화형 일자리 강화) 지난 5월 익산형 일자리가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선정되어 전기차 및 농생명‧식품산업의 신산업지도 개편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익산형 일자리는 전국 최초 노농사민정이 상생하는 모델로 지난 5월 10일 산업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에 최종 선정됐다. 하림그룹이 ‘25년까지 3,915억원을 투자해 345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주형 일자리는 효성첨단소재㈜, ㈜데크카본, ㈜KGF, ㈜아이버스 등 원재료, 중간재, 완성품 업체10개사가 참여하여, ’26년까지 1,026억원을 투자하여 241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산형 일자리는 현재까지 3,037억원 투자, 511명 고용, 3,631대 생산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에디슨모터스㈜를 인수한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이 12월 4일 사업자 변경 등록을 마치고 중형 전기버스 생산라인 설비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확대) 지역혁신프젝트, 지역형플러스사업 등 4개 사업이 고용부 공모에 선정되어 총 63억원을 지원했다.특히 지역형 플러스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5개 시군에 55,021건의 농가일자리를 지원했다.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 청년들의 전공과 연계한 공공기관의 실무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직무인턴 등 진로탐색 프로그램부터 취업역량 강화, 일자리매칭, 직접일자리 제공, 자산형성까지 탄탄한 고용 성장사다리를 구축해 청년들의 고용을 확대·지원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결과 지역 청년고용률은 전년 대비 2.9%p 상승한 55.9%를 달성하여 청년 정착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 도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①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소상공인 회생보듬자금 금융지원 특례보증 등 5,071건, 1,500억원, 이차보전 110억원) ②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36,000개사) 소상공인 공제 가입지원(14,000개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200개사) 및 우수 소상공인 선정 지원(천년명가 6개사, 스타소상공인 21개사), 소상공인 단계별 컨설팅(현장 솔루션 25회 400명, 심층 컨설팅 79개사, 사후관리 41개사) 등 경쟁력 강화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역상권 육성)노후·영세한 전통시장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시설 현대화(8개소, 11억원), 주차환경개선(4개소, 30억원) 등 시설 개선과 장보기도우미(108명 지원, 18억원), 시장매니저(11개소) 등을 지원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역사 자원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4개 구역, 76억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4개 시장, 17억원), 와글와글시장가요제 개최(38개 시장) 등을 추진했고, 지역 내 협업을 통한 상권 활력을 제고하고 상권기획부터 활성화, 사후관리까지 체계적 지원을 다지기 위한 기반 제도 확립으로 '전라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금융산업 육성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성장 기반 마련
(금융산업 육성) 국민연금공단 협력 글로벌 자산운용사의 전주사무소 추가 유치와 함께, 금융타운부지에 금융센터 개발을 위한 민간투자 협약(’23.11월)이 성사되면서 금융중심지 지정 여건을 강화했다.
국민연금공단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가 과기부로부터 ‘데이터 안심 구역’으로 지정(‘23.1월)됨에 따라 공공데이터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 혁신기업 공유오피스 개소(’23.11월)로 디지털금융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한편, 정치권·금융권 등 오피니언리더로 구성된 ‘전북 금융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23.2월)시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이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23.6월)하고, 지방시대위, 전주시, NPS 등 9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4회 지니포럼(GENIE Forum)을 개최(‘23.9월)하여 금융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체계 마련을 위해 14개 시, 군 사회적경제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민, 관협의체 운영, 시군 중간지원조직 구축(12개소) 등 지역기반 민, 관 협력 거버넌스를 확대했다.
(사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부터 지정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 수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컨설팅, 마케팅 등 고도화 지원으로 기업 성장을 견인했다.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융자(30개사, 1,300백만원), 이차보전(2개사, 7백만원) 등을 지원하고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기금지원을 확대했다.
(사회적경제 집적공간)'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개관(‘23.1.1.)하여 기업입주(32개사) 및 식당, 카페 등 근생시설 입점을 완료했고, 특화사업 내실화를 통한 기업의 全주기적 성장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핵심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고, 2023년 신뢰받는 혁신대상 ’사회적경제 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간주도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 육성
(창업, 벤처펀드 조성) 민선8기 1조원 규모 신규 창업·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방향 정립을 통해 투자생태계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벤처투자 전용 기금 신설로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도 단위 최초로 구축했으며, 민선8기 출범 1년반만에 6개 벤처펀드 2,710억원’23년,2,104억원 규모 결성에 성공, 1조원 규모 조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으며, 현재 도내 34개 기업에 454억원의 펀드를 투자했다.
(역동적 창업생태계 구축) 민간주도 스타트업 키움공간 조성으로 대외협력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으며, 수도권 TIPS 운영사 2개사 유치 등 5개사를 육성하여 전북 유망기업이 TIPS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전국 대규모 네트워크 행사인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300명), 벤처썸머포럼(300명) 유치와 전국 규모의 창업자문단을 위촉(33명)하여 전북 창업기업의 네트워크 확장을 이뤄냈으며,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해외스타트업 유치 MOU체결로 해외 우수 창업기업 5개사를 도내로 끌어오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기업, 투자사가 참여하는 창업대전과 수요피칭마루, 전북벤처투자포럼(신설) 등 핀셋형 투자 IR을 통해 14개 창업기업이 49억원을 투자 유치하는 등 성장기반을 확보했으며, 창업기업 제품 베트남 수출 지원으로 수출 계약 810만불, MOU 체결 5,700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성장단계별 지원) 예비·초기·도약 단계별 406개 기업에 230억원을 투입하여 예비 창업에서부터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펼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중앙부처 창업패키지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68억원을 확보했고, 이후 다양한 분야로 창업지원의 폭을 넓히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기업맞춤형 사업화 지원(45개사), 혁신형 기업 인증 지원(20개사), 전북 성장유망 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32개사), 자금유치 지원(10개사), 소셜벤처 지원(5개사) 등 112개 벤처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5년 연속 중기부 공모에 선정되어 혁신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가치 있는 소셜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임팩트펀드 10억원을 조성하여 후속 투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역동적인 창업정책 추진으로 ①중기부 아기유니콘 1개사 배출, ②중기부 TIPS 지원 선정 3개사, ③도내 34개 기업에 454억원 펀드 투자, ④창업기업제품 베트남 수출 지원을 통한 계약 810만불, MOU 5,700만불 체결, ⑤호남권 최대 창업패키지 공모 4개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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