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6년 3월부터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 보급

사회 / 김인호 기자 / 2026-02-26 14:00:13
'26년 3월부터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 보급
▲ 국방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국방부는 '26년 3월부터 신형 방한피복류인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 4종을 전군에 보급한다.

기존에 보급했던 방상내피, 방상외피, 방한복, 우의류등 다수의 방한피복류는 보온성이 부족하여 겹쳐 입는 경우가 많았고, 병영생활 또는 야외훈련 시 활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국방부는 이와 같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기존 방한피복류의 보온성과 기능성을 향상시켜 4종으로 통합 및 개선하는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 사업'을 '20년부터 '25년까지 추진했다.

이번에 개선된 전투피복체계 품질개선품은 △방상내피, △방상외피, △기능성방한복, △기능성전투우의로 최신 기능성 원단과 고사양의 성능을 적용하여 기존 피복류 대비 보온성·기능성·활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품질개선품 4종은 기존 방한피복류 대비 보온성 뿐 아니라 방풍성·투습성·방수성·내구성·쾌적성 등의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기존 방한피복류 대비 약 20% 가볍게 만들었으며, 겹쳐 입을 때의 피복압을 최소화하여 활동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방상내피와 방상외피는 각각 기능성 방한복의 내피로 입을 수 있으며, 기능성 방한복을 벗으면 겉옷으로도 입을 수 있다. 방상내피 역시 방상외피를 벗었을 때 겉옷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했으며, 부드러운 안감 재질로 착용감까지 더했다.

특히, 기능성전투우의는 우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계절 바람막이(Wind-Stopper)로도 활용하도록 개발됐다.

국방부 이상옥 물자관리과장은 "이번 품질개선 피복 4종은 미군 등 외국군의 피복체계를 분석하고, 섬유산업의 최신 성능과 기술을 접목하여 한국의 지형과 기후에 맞게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선을 통해 장병들의 동계 복무 여건을 개선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투피복류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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