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광군,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광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0일,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물가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 및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3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것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 및 주변 상점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애용 및 영광사랑상품권 사용 홍보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계도하고,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군민들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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