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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GNU)는 9월 9일 오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후원의 집 약정식’을 개최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진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후원의 집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정식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진주시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 15명이 참석하여 경상국립대학교 발전기금재단과 뜻깊은 동행을 약속했다.
약정식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15개 어린이집 원장에게 ‘후원의 집’ 명패를 전달했다.
약정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진주의 봄(원장 김민정), 피에르테(박지민), 진주센트럴시티(정경이), 진주센트럴키즈(정회숙), 리틀아인슈타인(조현정), 수피아(송영숙), 꼬마아띠(송나견), 꿈있는(천미영), 나비잠(정연화), 너울가지(전현영), 딸기(김민생), 빛초롱(정민정), 숲속연어(이명자), 아기별(류명숙), 해피니스(이미숙)이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첫 사회이자 인성의 기초를 다지는 공간으로, 미래세대를 키우는 데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이 대학의 발전에 함께한다는 것은 지역사회가 교육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권진회 총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바른 성품과 마음을 가꾸는 첫 출발점이다. 오늘 함께해 주신 원장님들의 따듯한 마음이 우리 대학의 도전과 성장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책무를 충실히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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