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인앤우 와 (사)글로벌쉐어, 부평구에 이웃돕기 나눔 침구류 전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평구는 지난 30일 ㈜제인앤우와 (사)글로벌쉐어로부터 이불·베개·토퍼·패드 등 침구류 612점(3천3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제이앤우(대표 정영훈)에서 기탁한 침구류를 (사)글로벌쉐어를 통해 부평구에 지원하는 방법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NGO단체로 서울, 경기, 인천 등지에 기탁받은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성훈 (사)글로벌쉐어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 베개 등 침구류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에 지속해서 기탁되는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실천하여 주신 ㈜제인앤우와 (사)글로벌쉐어 대표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침구류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침구류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 및 아동 생활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