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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달 30일 2025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년‧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대응 ▲산업구조 변화 속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질 높은 일자리와 노동권 보호 ▲산업안전 전담조직 신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은 105만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물이자, 우리 시의 일자리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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