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반려견 놀이터 하절기 연장 운영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의 하절기 이용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낮 시간대의 이용객 및 반려견의 활동이 제한됐기 때문에, 이용의 공백이 있었던 실정이다.
이에 시는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절기동안 이용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저녁 8시로 연장 운영해 한 여름철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시간 연장으로 저녁시간대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할테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는 2020년 7월에 개장해 월 평균 약 2,700명이 방문하는 시설로 애견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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