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2025 목포항구축제’ 개최 앞두고 현장 사전점검 실시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5-09-26 14:20:36
조성오의장, 주무대 및 행사장 전반 점검... 시민 안전과 편의 최우선 강조
▲ 목포시의회, ‘2025 목포항구축제’ 개최 앞두고 현장 사전점검 실시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목포시의회가 ‘2025 목포항구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 현장을 찾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항구축제’는 9월26일부터 29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매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목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해장 어시장 파시, 파시 경매, 시민 낚시대회, 어린이 바다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조성오 의장은 ‘파시존’을 포함해 ‘주제존’, ‘힐링존’ 등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장 전반에 대한 시설 안전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했다.

또한 교통 통제 계획과 현장 관리 대책 등을 관계자들과 꼼꼼히 확인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조 의장은 “담당부서에서는 목포항구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 이웃들과 함께 참여하셔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축제와 각종 지역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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