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2023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운영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7-19 14:25:14
옥화자연휴양림에서 8월 19일까지 32일간 운영, 피서객들에게 무료 도서대여 등
▲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2023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문고중앙회 청주시지부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 달 19일까지 32일간 옥화자연휴양림(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서 ‘2023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은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회원 등이 1일 4명씩 자원봉사를 해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 3,000여 권을 비치하고 피서객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그 외에도 구급약 비치, 주변 관광지 안내, 미아보호소 운영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행락질서 지키기 및 환경보전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한다.

양용순 회장은 “올해에도 휴양림을 찾은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을 열었다”며 “독서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조성 및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