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건전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공원 피서지 새마을 문고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중 집합 장소에 피서지 문고를 설치 및 운영한다.
7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 ‘공원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설치 운영한다.
언제 어디서나 온 군민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향락적인 피서에서 벗어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성숙한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27일 박진식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회장단, 문고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 산림과의 협조로 공원 내 야외공연장 앞 정각을 활용해 책장과 도서 500여권, 독서용 좌탁을 비치했다.
마정출 회장은 “뜨거운 여름, 공원 한켠에 마련된 작은 독서공간에서 시원한 바람과 풀벌레 소리와 함께 안전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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