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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귀포시 제1차 준비사항 보고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12일 서귀포시청에서 2026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하여 ‘서귀포시 제1차 준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6년 9월 11일~9월 16일 6일간, 1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10월 16일~10월 22일 7일간 개최되며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폐회식이 진행된다.
관내에서 주요 행사가 추진 됨에 따라 서귀포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관계 14개 부서가 모여 체전을 준비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서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총괄반 ▲의전행사반 ▲재정지원반 ▲개·폐회식지원반 ▲홍보반 ▲환영안내반(자원봉사반) ▲문화관광반 ▲특산물홍보반 ▲교통대책반 ▲안전보건반 ▲숙박위생대책반 ▲환경정비반 ▲도시정비반 ▲행사지원반 14개의 집행반을 편성했으며, 각 반별로 주요과제를 발굴하여 체전 준비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장애인 편의시설, 물가대책, 바가지 요금 점검 등 제주의 이미지와 직결된 분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숙박위생대책반에서는 관광숙박시설, 생활숙박시설 등 타 시·도 선수단이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시설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체전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빈틈없이 체전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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