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갑진년 영주시 부석면 풍년기원제’ 열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북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는 8일 부석면 동구산공원(소천리 446)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부석면 풍년기원제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석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및 시루떡 절단이 진행됐으며,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졌다.
송준호 회장은 “부석의 풍작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에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만기 부석면장은 “바쁜 평일에도 부석면의 풍년기원제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부석면민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부석면민 모두가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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