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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진흥 유공 표창,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상북도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를 높이려고 열린 행사로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관광인 다짐 선서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포항시 관광산업과 김영우 주무관 등을 비롯한 5명의 시군 관광 부서 유공 공무원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 부분 기관 표창에는 요석궁 식당이, 민간인 부분에서는 방종엽 대아항공여행사㈜ 이사 등 12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밖에,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관광업계 임직원 7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에 힘쓴 관계자 2명에 대한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의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It’s time to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세계가 다시 찾는 글로벌 관광 경북 실현을 위한 경북 관광인의 각오를 다지는 선서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바가지 ZERO, 청결 UP, 미소 PLUS’문구가 새긴 수건을 펼쳐 보이며 관광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관광인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관광업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과 품격이 살아있는 서비스로 경북 관광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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