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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북부도서관, 개관 42주년 기념 특별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구북부도서관은 개관 42주년을 맞이하여 11월 한 달간 대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개의 기념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42주년을 축하하는 문구를 작성하는 ‘책의 집, 42주년 발자취에 말을 걸다’, ▲도서관과 관련된 삼행시를 공모하는 ‘도서관 42주년 기념 삼행시 한마당’ 등을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
11월 7일부터는 종합자료실에서 ▲시민들의 인생 책을 나누는 ‘내 인생 책장’, 11월 한 달간 ▲손글씨로 문장을 옮겨 적는 즐거움을 담은 ‘읽고 쓴 하루, 우리들의 필사노트’를 전시한다.
한편, 대구북부도서관은 지난해 하반기 리모델링으로 전국에서 유일한 중학생 전용 공간인 ‘청소년 북아지트’를 조성하여 청소년 세대의 독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료실 개방 시간 확대와 늘봄형 도서관학교 운영 등은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혁신적 노력을 인정 받아 대구북부도서관은 2025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갈선희 관장은 “앞으로도 북부도서관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고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과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이하며 배움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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