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천안동호 로타리클럽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4-07-09 14:40:55
▲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천안동호 로타리클럽의 9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천안동호 로타리클럽(회장 심호준)과 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동호 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35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지킴이와 함께하는 희망 나누기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동호 로타리클럽과 치매환자 가정환경 수정사업, 추석맞이 물품 및 식품 나눔 사업 등 다양한 기부 및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심호준 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매환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나눔 사업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는 소중한 사례이며, 보건소에서도 나눔 사업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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