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현장과 함께 시작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

교육 / 김인호 기자 / 2022-07-14 14:55:23
충북교육청, 2022.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원)장 연찬회 실시
▲ 충북교육청, 2022.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원)장 연찬회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18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도내 전체 학교(원)장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부터 청주 그랜드프라자에서 도내 505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원)장 연찬회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특강, 교육과정 이해를 위한 초청강연, 도교육청 부서별 교육정책 안내로 진행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속가능한 교육, 미래는 교육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요 내용으로 △학교 교육 정상화 △AI 및 빅데이터 기반 다차원적 평가로 학력 강조 △충북에듀테크 시스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 등을 강연했다.

이어진 초청 강연은 교육과정 개정에 참여한 황규호 교수(이화여대)가‘미래사회 대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황규호 교수는 △교육과정 개정과 학교 교육의 변화와 개선 △학교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핵심 개선 과제 등 학교장들에게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의 변화 과제를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교육정책 안내 시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2년간의 인지적, 정서적 결핍에 대한 교육회복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 계획이 안내됐다.

또한 2023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목도전환학교를 포함한 충북교육청의 대안교육 정책이 소개됐다.

학교(원)장 연찬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앞으로의 4년의 충북교육의 방향을 읽을 수 있었다. 새로운 교육과정과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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