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천안시 드림스타트 동남센터에서 열린 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에서 민·관 아동복지 기관 실무자들이 아동학대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동남센터에서 2023년 3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12개 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간의 사례 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변화를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천안시 드림스타트와 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복지재단 등 협의체 위원 8명은 신체·정서 학대로 불안을 겪고 있는 아동의 사례를 공유하고 서비스 지원과 목표설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 드림스타트와 유관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조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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