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경찰서 -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 현장간담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금융기관 강도사건 발생 관련하여 시민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곧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 하여 9월 11일부터 기능별 맞춤형 사전 종합 치안 활동을 통해 민생안전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관내 전 금융기관 대상으로 CCTV 및 비상벨 방범시설물 점검 등 1,2차 특별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고, 지역별 방범시설이 취약한 금융기관 본점을 방문,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통한 경찰과 금융기관간 공동체 치안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윤동환 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CCTV, 비상벨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로 금융기관 자체 보안 강화을 권고 했다.
이에 금융기관 본점 이사장 등은 잇따른 금융기관 강도사건 발생으로 은행을 이용한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방범시설물 확충 및 청원경찰 배치 등 다각적으로 자위 방범 구축을 하겠다고 했다.
또한, 서부서는 금융기관을 대상 탄력순찰을 지정하여, 개·폐점 및 중식시간 등 범죄 취약시간대 집중순찰 등 금융기관 강·절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윤 서장은 “경찰-금융기관-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고신속한 대응을 위한 범죄예방대책을 마련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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