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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치 나눔 지원받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솨라트 장애인 주간이용센터로부터 김치 20박스를 지원받아 지역 내 정신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된 김치는 11월 24일 센터에 전달됐으며, 11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분을 진행한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질환자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는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솨라트 장애인 주간이용센터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정신질환자분들의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회복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심리·재활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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