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여울림센터, 시민 대상 젠더 아카데미 특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시 여울림센터(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64)에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사랑은 개뿔!!, 데이트 폭력 A~Z’특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앙경찰학교 형법 교수인 이은영 박사를 초빙해 한국 사회의 데이트 폭력 사건을 통해 현황을 분석하고 해외 데이트 폭력 정책과 비교해 개선방안 등을 살펴본 후, 데이트 폭력 발생 원인과 유형, 데이트 폭력 발생 시 대처방안, 2차 피해 예방법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 여울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영 여울림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사회의 왜곡된 남녀문화를 들여다보고, 인식을 재점검해 더불어 행복한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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