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교육연수원,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어서와~ 특별연수는 처음해보지?!) 1기 운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5~13일 교원 특별연수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공동 집합연수 과정 1기를 진행한다.
7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어서와~특별연수는 처음해보지?!)는 올해 정책연구 분야 15명과 개인연구 분야 5명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기획됐다.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확보 및 자기 성장을 통해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걸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집합연수는 교원의 미래교육 전문성 심화를 위해 다양한 앱의 활용 등 기술적 측면과 디지털 불평등 속의 인간다움 등 성찰적 측면 각각에 중점을 뒀다. 기술적 측면인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과 활용’은 인공지능 chat GPT의 업무 활용 및 인공지능 보이스 콘텐츠 제작을 담고 있다. 한편 ‘새로운 가난이 온다-그 속의 인간다움’은 성찰적 측면의 내용으로 디지털 시대의 발전으로 인한 불평등 및 그에 따른 사회적 고립 등을 주제로 한다.
한편 광주교육을 선도해나갈 특별연수 교원들이 ‘학생의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과 삶의 힘을 키우도록 여러 영역의 과목을 통합적으로 구성했다. ▲수업의 정석-교사 실재감 ▲변화를 읽고,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 ▲소통과 공감을 위한 LCSI로 지피지기!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마을교육공동체 생태적 의미와 실천 ▲마음과 성장을 돌보는 문화예술 ACC현장체험 ▲몸과 마음의 회복력을 높이는 허브 활용 등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우리 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미래교육에서 변화를 주도할 교원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더 넓고, 더 깊은 교육을 연수과정에 담아내도록 노력하는 중이다“며 ”이번 교원 특별연수 공동 집합연수 1기는 미래교육에 대한 비젼과 교원 성찰을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9월 진행될 공동 집합연수 2기에서는 학습결손 회복을 지원하는 수업, 평가 역량 강화 및 생활교육(상담) 부분의 학급운영 연수를 통한 우리 교원들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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