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건강캠페인 진행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북구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지친 마음을 종합검진 할 수 있도록 LH주택공사 마이홈센터, 강북구치매안심센터, 강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강북구보건소 생명존중팀이 협력하여 지난 3월 21일, 번동주공5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마음건강캠페인 및 거점상담을 실시했다.
‘마음건강캠페인’은 번동 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알코올 선별검사(Audit-k), 우울 선별검사(PHQ-9), 인지 강화 활동(구슬 퍼즐), 가상 음주 체험, 패널 전시 등을 실시하여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 개입, 음주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강북구치매안심센터는 고령층이 높은 번동주공5단지아파트가 있는 번2동을 2019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힘써오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마음건강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지친 마음을 조기 검진과 치료를 통해 회복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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