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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의회가 2025년 제2차 정례회의 개최를 앞두고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인천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은 3일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안산시의회가 2025년 제2차 정례회의 개최를 앞두고 실무 교육 위주의 정례회 대비 합동 워크숍을 최근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인천광역시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 심사 및 AI 실무 활용 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예산 과정에 대한 설명과 지방재정법에 기반한 주요 지방 재정 제도 소개, 실제 사례를 통한 예산안 검토 주안점 정리 등의 내용으로 꾸려졌다.
이어 두 번째 강의에서는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교육 목표로 삼아 생성형 AI의 최신 경향과 대표적 생성형 AI 활용법, AI와 의정활동 접목 사례가 소개됐으며, AI로 PPT를 제작하는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 세 번째 강의에서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스토킹 및 디지털 성폭력, 교제 폭력 예방 교육도 아울러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의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임하며, 지식 습득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태순 의장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포함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수의 안건을 심의하는 제2차 정례회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된다”며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공부한 내용들이 정례회 심사 과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 열리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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