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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에서 개회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6일 덕이도서관에서‘대화(AI)와 덕이(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메이커 북페스티벌은 AI·AR 코딩 등 미래산업 체험과 3D펜 등 메이커 프로그램, 특별 강연 등 총 90회 이상의 프로그램에 7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고은정 도의원, 심홍순 도의원, 이학연 시의원이 자리를 빛내 주었고, 대화동과 덕이동 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해 대화(AI)와 덕이(문학) 만남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AI 분야 체험 프로그램으로 ▲AI 캐리커처 배지 제작 ▲AI 오목 대결 ▲AI 자율주행 체험이 진행됐고, AR·코딩 기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R 컬러링 ▲글씨는 쓰는 코딩로봇을 선보였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은 ▲3D펜 체험 ▲슈링클스 키링 ▲우드 각인 책갈피 ▲책도장 만들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대형 범블비 로봇 기념 촬영과 삼행시 이벤트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AI와 메이커 장비를 직접 만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미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년 메이커 북페스티벌은 내년 2월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대화도서관에서 11월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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