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미국-이란 전쟁 여파 민생 고충 ‘원스톱 접수’…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 가동

경기 / 김인호 기자 / 2026-03-17 15:00:31
기존 6개 창구 하나(대표번호 02-2680-5300)로 통합… 민원 접근성 개선
▲ 미국-이란 전쟁 대응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 안내문.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명시가 미국-이란 전쟁으로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민생의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게 접수하고 대응하기 위해 관련 민원을 통합 접수하는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 민생안정 상담 콜센터(02-2680-5300)’는 시가 기존에 소상공인, 기업, 창업, 소비자, 에너지, 복지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운영하던 ‘민생안정 대응 전담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상담 창구다.

이번 창구 일원화는 시민들이 민원 내용에 맞는 부서나 상담 번호를 직접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한 분야 구분 없이 국제 정세 변화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한 곳에서 신속하게 접수·연계해 대응하려는 시의 적극적인 민생 대응 의지가 반영됐다.

앞으로 시민들은 대표번호(02-2680-5300) 하나만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기업 애로, 에너지 관련 민원, 긴급복지 상담 등 전쟁 여파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에 대해 전담 담당자를 배정받아 상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기 상황일수록 시민 곁에서 먼저 듣고 신속하게 행동하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시정에 빠르게 반영해 시민의 일상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지역 경제를 더욱 튼튼하게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1일 ‘미국-이란 전쟁 관련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국제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 가능성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민생안정 대응 정책전담팀(TF)’을 구성해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상담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현장의 고충을 정책전담팀(TF)과 공유해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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