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립합창단,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음악회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은 ‘이민영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음악회 ‘Händel in Italia’‘를 오는 9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Händel in Italia’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드라마나 영화 등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Entrance of the Queen of Sheba를 시작으로 Ombra maifu, Tornami a Vagheggiar, Lacia ch’io Pianga, Dixit Dominus 곡으로 구성되며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솔리스트의 협연, 청주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연주된다.
마지막을 장식할 곡은 헨델의 대표적인 합창 작품 중 하나로 역동적인 음악적 소재와 표현이 돋보이는 합창곡‘딕시트 도미누스(Dixit Dominus)’를 청주시립합창단 환상의 하모니로 취임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연주에는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윤성회, 카운터테너 이희상, 테너 윤정수, 바리톤 오동규, 엘렉톤 장시온, 청주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한다.
공연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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