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27부터 10.2까지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통관리는 9.18부터 9.26 실시중인 1단계 교통관리에 이은 2단계 근무로 1단계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주변 도로 위주 교통관리로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2단계인 9.27부터는 연휴 기간 성묘객과 가족 나드리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혼잡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추석 전일과 당일은 현충원, 대전시립 추모공원을 방문하기 위하여 대전을 찾아오는 외지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가 예상되어 주요 톨게이트 및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정체 해소로 시민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방송, 교통알림e(모바일 앱), 교통정보센터 트위터를 통하여 교통상황과 돌발상황(사고·공사) 등 실시간으로 교통정보을 제공한다.
올 추석연휴기간이 교통량 분산으로 예년에 비해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추석 전후에는 교통량 증가 등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규정 속도 등 교통법규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
또한 연휴 기간동안 음주운전으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절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계획된 주·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통혼잡 지역에서 끼어들기, 꼬리물기 등 정체를 가중시키는 위반행위를 자제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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