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치매안심센터, 몽탄면 사창리에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 지정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3-09-07 15:30:27
치매안심마을 몽탄면 사창리에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
▲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몽탄면 사창리에 치매안심가맹점 2개소 지정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무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몽탄면 사창리에 있는 ‘두암식당’,‘기찻길’ 식당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6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승인을 받은 가맹점을 말하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두 가맹점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한 경우 임시 보호 및 신고하는 역할과 더불어 가맹점 내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두 가맹점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가맹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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