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가포행복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가포어울림축제 개최’

포토 / 김인호 기자 / 2025-10-02 15:30:45
▲ 언론보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일 삼락동 가포행복마을(위원장 문복희)이‘가포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마을공동체와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부산도시공사 주관 2025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인 ‘배·정·남(배워서 정을 담아 남주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먹거리 나눔, 주민 동아리 공연, 각종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장으로 운영됐다.

문복희 가포행복마을 위원장은 “마을공동체와 지역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지역 상권과 주민 간 화합, 공동체 발전을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행복마을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포 행복마을은 2017년 행복마을에 선정돼 체험 활동, 나눔 행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행사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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