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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나 의원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1·2·3·5동)이 18일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정원녹지과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복구작업에 진척이 없는 남산 산책로 훼손 문제에 대해 남구의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김예나 의원은 “지난해 12월 서면질문 당시 남산 훼손 산책로 복구계획에 대해 남구는 ‘산책로 주변 훼손된 나무를 2026년 3월까지 식재하고, 훼손지와 산책로를 구분하겠다’고 답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개월째 현장을 확인 결과 복구작업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남산은 지난해 연말 공원일몰제로 해제된 사유지에 연립주택을 짓기 위한 산지일시사용신청이 수리되고, 지반조사를 위한 시추와 중장비 진입로가 만들어지면서 대규모 산책로·임야 훼손으로 주민 사이에 큰 불안과 갈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정원녹지과 관계자는 “시행사에서 복구설계서 제출 전 건축심의를 신청해 설계서 제출이 지연됐고 부서에서는 복구 명령을 촉구했다”며 “3월 복구설계서가 제출돼 면밀하고 심도 있는 검토 과정에 있으며 다음 달 중순까지는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나 의원은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아 왔던 남산 산책로가 훼손돼 많은 주민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훼손된 참나무를 그 수량만큼 식재한다고 해서 이전과 같이 남산이 완벽하게 복구될지 걱정되는 측면이 있으나 최대한 남산이 복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부탁드린다”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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