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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센터 브릿지콘서트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문경시청년센터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문경시청년센터 3층 라운지에서 클래식을 주제로 한‘브릿지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중심으로, 시민과 청년이 함께 즐기는 생활 속 클래식 콘서트로 기획 됐으며, 예술을 매개로 교류하며 지역 문화의 감도를 높이고, 세대 간 소통의 다리를 놓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경에서 활동하는‘클래식 한스푼’과 함께 기획해, 지역 예술인과 청년센터가 협력하여 만든 협업 프로그램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시리즈는 ▲10월 18일 ‘영화음악’, ▲11월 8일 ‘디즈니’, ▲11월 19일 ‘홍콩영화’, ▲12월 6일 ‘지브리’, ▲12월 17일 ‘재즈’ 등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과 피아니스트 문인영이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익숙한 선율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새로운 클래식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자유석)로 진행된다.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문경시청년센터가 지역 청년 예술 생태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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