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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 경남공동관 참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MEDICA 2025’에 경상남도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김해지역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공동관을 운영하며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미래형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실험실 장비 및 진단, 물리치료 및 정형외과, 소모품까지 5대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올해 MEDICA 2025에서는 AI·로보틱스·원격의료를 3대 키워드로 내세워 미래 의료 혁신을 집중 조명한다.
지난해의 경우 72개국 5,873개사가 참가했으며, 165개국에서 약 8만 명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산업 교류의 장임을 입증했다.
올해에도 경남공동관을 총 6개 부스로 구성해, 도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공동관은 15홀 E53 부스에 마련되며, 다양한 혁신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아이템이 선보여진다.
참여 기업은 ▲엔투(대표 박효준, 정형외과용 하지 신체보정용 의료기기) ▲메디워커(대표 김태열, 2등급 동물용 홈케어 의료기기) ▲오피렉스(대표 윤지혁, 의료용 드레싱 밴드) ▲세이프라인(대표 이상재, AI 체형 및 수면자세 분석솔루션 Sleep-Pressura) ▲비에스엘(대표 이준석, 줄기세포 자동 분리 시스템) ▲펜타스코리아(대표 오승용, 의료용 피부봉합유지기)등 6개사다.
이번 공동관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홍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김해 의생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 기업들이 해외 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들이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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