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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제조기업을 위한 최적의 투자환경과 기술지원 인프라 홍보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영주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 참가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지원 인프라를 홍보한다.
이번 산업전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165개 사와 국제첨단소재산업전 100개 사 등 총 265개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전환(AX),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방위산업 소재 등 최신 산업 흐름을 반영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영주시는 베어링을 모티브로 한 홍보관을 조성해 관람객과 기업 관계자에게 도시의 산업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비전, 그리고 영주시의 투자환경 및 기업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의 경쟁력과 투자 매력을 부각하고, 관내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베어링 제품도 전시해 영주시가 전국적인 베어링 산업 중심지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조성 중인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산단 완공 시 지역 산업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와 성장 가능성도 제시할 계획이다.
영주시가 보유한 핵심 연구·기술 인프라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도 집중 홍보한다.
두 기관은 첨단 장비 활용 지원, 연구개발(R·D) 협력, 기술 자문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영주시는 기업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번 산업전을 통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인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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